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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관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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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이야기 - 남종진 2011년 06월 352호

위엄에 찬 눈망울과 부드러움을 간직한 자세로 하늘에 북두칠성을 배경으로 구름이 흐르는 바위위에 단정히 앉아 계신 위덕관음보살은 악한무리를 절복시키려는 위엄과 약한 자를 애호하는 덕을 갖추고 계십니다. 보문품普門品말씀에 “천대장군天大將軍의 몸으로 득도하여야 할 이는 천대장군의 몸을 나타내어 설법한다”에서 유래합니다. 이 천대장군은 그 위덕이 뛰어나다고 전해집니다. 사람들 중에는 거칠고 표독한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위덕관음보살님이 조복시키고 연약한자는 보살핌과 애호하는 덕을 베풀어주시는 위엄과 공덕을 겸비한 관음보살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