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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심心자 하나에 담긴 팔만천삼백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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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편지 - 해인사 주지·선각(善覺) 2009년 05월 327호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 일찍이 생명과 존재에 대한 참모습을 깨닫고
지혜와 자비로서 구도를 실천하신 부처님.

인류의 가장 큰 스승으로
이 땅에 오신 지 이천오백오십삼년이 되었습니다.

남기신 말씀들은
방대한 팔만천삼백장의 대장경으로 새겨져
해인사 천년 역사의 빛으로 이어지고

그 뜻은 오직 하나
모두가 마음 심心자 한가지입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 天上天下唯我獨尊

마음은 나를 떠나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부처의 뜻이 담겼습니다.
나는 부처요, 부처는 진리입니다.

고로
마음을 닦는 일은 부처를 모시는 마음이요
진리체로서의 나를 발견하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