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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화두 이타자리利他自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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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편지 - 해인사 주지·선각(善覺) 2009년 04월 326호
해인사 주지 선 각 21세기를 다양성의 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공동체 이상을 지향합니다.
다양성과 공동체
언듯 보기에는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개체와 집체가 함께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세상이 떠오릅니다.
개성은 살아 숨쉬고
사회는 조화를 이루는 세상
화해와 상생의 미덕이 살아나는
정말 아름다운 불국토입니다.
오늘 내 앞에 오는 인연에게
선듯 나를 내어주며 행복해하고
그의 얼굴에 피어나는 환한 미소를 보며
비로소 내 마음도 밝아집니다.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기에
내 오늘의 힘듦을 기꺼이 참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타자리利他自利 즉 남을 이롭게 함으로서
참으로 나자신을 돕고자 하는 정신입니다.
진정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으로 자리할 때
부처님이 주신 가르침은 진정한 활구가 됩니다.
성불하십시오.
....... 선열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