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벹 난민들로 붐비는 성지달빛 차게 쏟아진다나라 잃고사선을 넘어온 사람들의 등불이탐을 밝히고 있다.
찬란한 영광의 빛이어찌 탑 속에 있으랴그윽한 생명의 힘이하나의 나무로 표현되랴
찌그러진 저 거지의 모습이끝없이 오체투지로 엎드리는 순례자가황금가사를 입고 외치는 달라이 라마의 목소리가
어찌할 수 없는우리들의본래 면목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