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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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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 - 편집실 1983년 11월 21호
(75)
(혼자) 다른 이 장단점을 즐거이 말하지만
그것이 원인 되어 재앙을 불러 오네
(함께) 다문 입 감춘 혀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이 몸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일세

(76)
(혼자) 마음에 거슬린다 노여움을 내지 말고
한 생각 돌이켜서 거슬림을 놓아보세
(함께) 노여움 거둬들여 한 생각 놓아지면
구도를 향하는 길 이것이 제일일세

(77)
(혼자) 하늘 위 하늘 아래 누구를 의지할고
촛불이 홀로 타듯 스스로 의지하고
(함께) 이 세상 모든 것은 고통의 연속이니
그 속에 뛰어 들어 모든 이 구제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