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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앵무새와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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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 편집실 1986년 07월 53호
“다행이야 불이 그 정도로 꺼졌으니…”
“어서 보금자리를 다시 깁자”
저마다 부산을 떨면서 즐거워하는 새들을 보고 작은 앵무새는 잠시 눈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 입가에는 흐뭇한 웃음이 감돌고 있었고 천신들을 불러들인 도솔천 제석천님 입가
에도 똑은 미소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눈 덮인 봉우리들, 그 눈으로 덮인 봉우리가 뻗은 기슭에서 나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이 앵무새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