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은 기사년 동안거 결제날이었습니다. 이 날 해인사 큰 법당에서는 부방장 혜암스님의 법문이 있었으며 임회도 열렸습니다.
현기스님의 ‘열림을 위한 사색’이 12월호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글을 주셨던 현기스님께 독자와 더불어 거듭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호부터 혜묵스님의 글에 이어 불교학자이며 시인이신 이원섭 선생님의 ‘법화경 이야기’가 연재됩니다. 쉬운 경전해설로 독자 여러분께 경전의 오묘한 세계를 또 다른 새로운 차원에서 풀어나가실 것입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이철수 선생님의 아름다운 판화와 짧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이철수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해부터는 멀리 제주도 목부원에서 수행과 농사 그리고 그림으로 여념이 없으신 일장스님의 그림과 선시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호계삼소를 맡아 써 주셨던 이 윤수 씨가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글을 주실 수 없게된 점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아름다운 문장과 섬세한 감각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새해부터는 불일회보에서 글을 써 오시던 이 철순 씨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의 정문기 씨와 시명스님께서 호계삼소의 지면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원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시론은 지면 관계로 한 회 쉽니다.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