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선사-보리달마(菩提達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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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7호 - 편집실
1982년 10월 8호
그는 인도의 승려로 520년에 중국에 건너 왔다. 이것은 중국지방의 포교에 남달리 관심이 많았던 그의 스승 반야다라 존자의 특별한 가르침 때문이었다.
왕족 출신의 승려였던 그가 해로의 여행 끝에 중국 광동지방에 상륙하여 자사의 주선으로 불교신봉자였던 양의 무제를 만났다. 그러나 권위적이고 정치적 종교주의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북쪽으로 양자강을 건너 숭산의 소림사에 머물며 선불교롤 가르쳤다.
그의 활동은 중국에 능가경(楊伽經)에 의한 대승선이 정착하는 것에 결정적인 영항을 주었다. 성당기(盛唐期)에 이르러 찬란히 꽃피운 선(禪)은 사상의 근원을 달마에 두고 있다
돈오(頓悟)를 정점으로 하는 그의 사상은 직관주의라고 볼 수 있다. 탄생과 그 밖의 사실은 매우 전설적이다. 혈맥론(血脈論) ·오성론(悟性論)·관심론(觀心論)·이입사행론 (二入四行論) 등이 있으나 모두 그의 저서로 보기는 어렵고 이입사행론 만이 확실한 그의 저서로 평가되어 있다. 지금도 숭산의 소림사에서는 그의 유적이 남아 있다.
나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말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