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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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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등불 - 편집실 1982년 08월 6호
(31)
(혼자) 떠나왔던 연꽃세계 따뜻하던 부처님 품
한 생각 잘못으로 생사고통 받는구나
(함께) 팔정도와 육바라밀 높고 깊은 부처님 법
능력따라 수행하여 고향으로 돌아가자.

(32)
(혼자) 이 몸을 이름하여 보리수라 한다면
마음은 적라라한 명경대라 하리로다.
(함께) 이 마음 수행하길 티 없는 명경같이
때때로 씻어내어 띠끌이 없게 하세.

(33)
(혼자) 깨닫기 이전에는 중생이라 하지마는
깨달은 후에야 어찌 차별 있겠는가
(함께) 이 마음이 물들면 부처가 중생이요
이 마음이 청정하면 중생이 곧 부처라네.

(34)
(혼자) 삼일간 딱은 마음 영원한 나의 보배
(함께) 한 평생 모은 재산 아침의 이슬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