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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호
198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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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시중
소림원
이철수 판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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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판화이야기 - 이철수
1989년 04월
86호
사람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에 근거하여 허리를 곧추세워 사는 데 방해가 될 일은 무엇이라도 삼가야 합니다.
‘새로운 문명’에는 그런 의미로 질이 나쁜 것이 돼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봐!
하필 머리 깎은 이를 정신박약의 표정으로 바보상자 앞에 앉혀놓을 게 뭐야?”
“죄송합니다.
하지만 말씀입니다.
직접 TV를 끄시면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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