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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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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소식 - 편집실 1992년 07월 125호
6월 5일 일 년 가운데 삼라만상의 운행 기운이 가장 왕성하다는 단오절.
이날 산중 스님네들은 결제의 긴장을 풀고 해인사 대운동장에서 축구, 1밸구, 이어달리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가져 6월의 짙푸른 녹음과 치열한 수행이 함께하는 한마당 푸짐한 잔치를 벌였습니다.
같은 날 선원 대중스님네들은 가벼운 산행 차림으로 가야산의 화기를 누르는 남산 소금 묻기를 하였습니다.

6월 20일 해인사 사교반 스님네들이 벽지 학교 위문을 다녀왔습니다

6월 21일 해인사 법보 합창단은 그 동안 활동의 성과를 모아 불우청소년 16명에게 장학자금을 지급했습니다. 짧은 활동 기간임에도 이웃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합창단의 동체대비의 마음이 유월의 푸르름처럼 빛납니다.

6월 25일 해인사 신도회의 방생법회 및 성지순례가 있었습니다. 여주 신륵사와 용주사를 다녀왔는데 남한 강변에서 고기들을 방생하고 생명 존중, 환경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