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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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작은하늘
 조회 : 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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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을 달마다 받으면서 이제야 감사하단 글 올립니다.저는 특히 해인의 바뀐 표지가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한권 한권 모아두면 따로 좋은 사진첩이 될 것도 같습니다.불자가 아니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고불교에 대해 배우려고 합니다.감사합니다.성당에 다니는 제가 작년 가을에 사찰 수련회를 다녀 왔습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해남 대흥사에서 '새벽숲길'이란 이름으로 주말마다 열리는 수련회에 10월에 한번 참가하고 너무 좋아서 다시 12월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수련회를 통해, 멀고 어려웠던 불교가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졌고, 점점성당과 절 사이엔 뭔가 말하기 어려운 공통점이 있는 것도 같고.작년 12월을 끝으로 대흥사 새벽숲길은 중단되었다가 이제 다시 그 아름다운 주말 수련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아래 첨부하는 주소는 대흥사 새벽숲길에 대한 안내 소스입니다.한번 클릭해서 들어가보시고, 대흥사 홈에도 가 보셨음 합니다.
http://www.daeheungsa.com/daeheungsa/event/2003_jumal.html
제 마음 내려 두었던 해남 대흥사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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