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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3-28 00:00
편집장 원철 스님께
 글쓴이 : 물과달
조회 : 9,150  
존경하올 원철스님,

월간 <해인>을 위하여 애쓰시는 스님께
부처님의 자비하심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얼마전, <인터넷 월간해인>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표지 <해인>의 아쉬움을
올렸습니다. 그후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변화에
적응을 하지못하고 또다시 올립니다.
스님, 변화된 현재의 표지를 보면서 저의 솔직한
심정은 이러합니다.
기품과 장중함을 당당하게 지키고 있던 팔만대장경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리고 그 자리에 최신형
컴퓨터 한 대가 놓여 있는 느낌입니다.
대쪽같은 마음으로 자기길을 가던 사람이 잘못된 길을
들어 섰을때 그 사람은 되돌아 와서 바른길을
찾아갈것이 분명합니다.
월간 <해인>은 <해인>다운 길을 가야한다고 믿습니다.
4월호가 염려됩니다. 굽어살피시옵소서.
<해인>을 아끼고 사랑하는
물과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