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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4-06 00:50
파렴치 범죄 대항 자조 모임 만듭시다!
 글쓴이 : 김재명
조회 : 10,384  


파렴치 범죄 대항 자조 모임 만듭시다!
(대구 거주 성인 남자)


파렴치 범죄와 맞서기 위해 서로 도울 동지를 찾습니다.

힘을 합쳐 파렴치한 자들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킵시다.

파렴치한 인간으로 인해 지금 큰 곤경을 겪고 있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저 또한 저의 힘을 필요로 하는 분을 돕겠습니다.

파렴치 범죄에 맞서기 위해 힘닿는 데까지 서로 돕는 모임을 만듭시다.
(대구거주 성인 남자. 20, 30대 환영)

범죄 피해를 입었거나 그 때문에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지만 불의를 미워하고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돕고자하는 일념으로 나선다면 저나 이 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더욱 고마워 할 것입니다.

아래에 저를 소개하고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서로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전자우편 주십시오.

seekinfo@dreamwiz.com

전자우편은 한줄만 쓰셔도 좋습니다. 전화로, 또 만나서 이야기 나누면 되지 않겠습니까?


# 저는 40대의 남자로 학원의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토플, 토익)

40대이지만 늘 20대 청년들과 함께 생활하고, 또 학원 강사란 직업 자체가 오직 성과로만 말하는 치열한 상업적 생존 경쟁 아래 놓여 있기 때문에 연령적 구별 감각은 거의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타인에 대해서도 그렇고 제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20대 청년을 대할 때나 70대 노인을 대할 때나 그 사람의 개인적 개성에 관심을 가질 뿐입니다.

저의 꿈 속에 나오는 제 자신은 항상 20대 청년입니다.

저는 스스로 20대 청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 누구나 자기 자신부터 불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편리한대로 얼렁뚱땅 살며 타인만 비난하는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운 모임을 만듭시다.


# 연령, 직업 등의 사회적 상황과 관계없이 모두가 20세의 평등한 친구로 새로 만나는 모임을 만듭시다. 평등한 가운데 진정으로 서로 인격을 존중하는 모임을 만듭시다.

저절로 타인으로부터 존경받는 훌륭한 분들이 나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요.

(선배, 어른 대접 받기 좋아하는 분은 사양합니다.)


# 불의에 맞서기 위해 자신의 능력 범위 내에서 애써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최소한 자신이 받은 만큼 남에게 주어야 떳떳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 스스로 앞에 나서 실천하고자 하고 인내를 가지고 지속하는데 남에게 뒤지지 않는 끈기 있는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 자기 자신이 아무런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 대환영합니다. 제 자신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이 모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능력 없는 사람끼리 힘을 합치자는 것입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능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무술 실력과 뛰어난 체력을 갖추고 있으면 좋을 것이며 정치적, 법적, 사회적으로 여러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슨 일에서나 이루고자 하는 성의가 우선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참여할 수 있는 시간만 충분히 낼 수 있는 분이라면 대환영하며 이것이 활동에 가장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합니다.


# 저는 불교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불교를 완전히 믿는 불교신도는 아닙니다.

저는 불교도든 기독교도든 무종교자든 선악에 의한 이 세상에서의 응보와 내세를 믿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 세상은 최대한 즐길수록 좋은 것이며 죽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모임에 참여하실 분의 종교는 상관이 없습니다.


# 저는 육체적 고통을 느끼는 것에는 동물도 사람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교의 살생 금지에 공감하며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완전하게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지요. 자장면을 먹어도 그 속에 고기가 들어있지 않습니까? 갈비집에 고기를 먹으러 가는 일은 피하고 있습니다.

모임이 이루어지면 동물보호운동도 같이 해 볼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 저는 오락은 피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휴식은 필요하지만 음주가무, 게임(승부내기)등의 오락은 사람의 건전한 판단력을 조금씩 잠식해 들어가 마침내 판단 불능에 빠지게 하고 퇴폐에 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회포를 푼다며 술집에서 한잔 두잔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면 정신을 잃고 주정을 할 때까지 마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더 나아가서 판단력을 잃은 가운데 술주정이나 더한 비윤리적 행위도 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를 피하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처음부터 술집에 가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인간의 자제력은 믿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기쁨은 오락이 아닌 곳에서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락을 통한 기쁨은 그리 큰 것도 아니며 자제력을 잃는 순간부터 사람을 파멸로 이끌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오락이 인생에서 꼭 필요한 필수불가결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노래방에 가서 노래 부르거나 음식점, 술집에서 회식하는 일은 극력 피하고 있습니다.

(음치이기 때문이기도)


# 시간 날 때 아는 사람들과 어울려 동네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산에 오르며 땀 흘리고, 사우나에 가서 목욕하고, 시장에 가서 시장 구경하고, 시장 분식집에서 맥주 한잔에 파전 떡볶이 푸짐하게 먹고... 저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더 시간나면 다른 지방에 가서 그 곳 구경도 하고, 신기한 박람회, 과학전시회 구경도 하고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 저의 생각을 좀 더 알리기 위해 제가 인터넷 동아일보 (기사 의견달기 게시판)에 올린 글들을 소개합니다.

이 글들 중에는 정치적인 주장을 담고 있는 글들도 있으나 제가 여기서 제안드리는 [자조 모임]의 취지는 정치적인 것과는 관계 없습니다.

제 자신이 곤경에 처해 있어 서로 힘 닿는대로 도움을 주고 받을 분들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www.geocities.com/properspeed


# 현직 경찰관님의 참여 대환영합니다. 강력계에서 활동 중이거나 경력이 있으신 분은 더욱 환영합니다. 모임이 이루어지면 고문으로 모시겠습니다.

또 외사 범죄에 관한 자료나 경찰 국제 교류 등과 관련한 번역 등이 필요하면 성의를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사회를 위해 헌신한 경찰관이 상응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심지어는 억울한 누명까지 쓰고 있는 어이없는 현실에서 사회적 오해가 일어나는 사실이 발생하면 여러 동지들의 뜻을 모아 사회에 대해 이를 해명하고 설득하는 일도 하겠습니다.


# 저의 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