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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7-13 00:00
빼앗긴 일터 3부 ) 1 거지 같은 놈
 글쓴이 : 진관시인
조회 : 5,917  
빼앗긴 일터 3부 ) 1 거지 같은 놈

앞 길이 보이지 않는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조계사 신도들이 무지하게 달려들어 천막에 달려들어
노동자들이 앉아 있는 장소에 난입하는 모습은 폭력자 같다.

문민 독재자에게 쯪겨 말도하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무지무지한 신도들이 몰려와서 이빨로 물고 손톱으로 할퀴는 모습
이러한 일을 누가 말하려고 했는가 알 수 없는 일이다.
부처님에 가르침도 모르는 도깨비 신도들이 분명하다.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모르고 있었을 적에
어떠한 방법으로 위로 할지를 모르고 있었을 적에
노동자들은 오히려 태연한 모습으로 있으니
나는 만해 스님의 시 알 수 없어요를 생각했다.

나를 바라보더니 야수 같이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부처님에 몸에 피를 내던 야수 같이
앙굴마로 변신해 피를 빨아 먹는 모습으로
저런 놈이 무슨 수행자여 무슨 놈이 저래
거지 같은 저런 놈을 당장에 쫓아내야지
절에서 살지 못하게 쫓아내야지
이러한 말을 들을 적에 눈앞이
천길 이나 만길 이나 되는
절벽 이었다.


2) 저런 놈은 옷을 벗겨

법당에서는 지친 부처님도 눈물을 흘리듯이
나는 부처님의 존안을 바라볼 수가 없었다.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을 지켜주세요.

노동자들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려고 할 적에
식당 앞을 가로막고 신도들이 서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그러한 소리를 듣고는 하늘이 무너지고
꺼진 땅을 치며 통곡하는 아픔 이었다.
세상에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부처님 품 안에 들어온 노동자들을
아니 살인죄를 지은 자도
보호를 하는 법인데

정말로 할머니들은 아들도 없소
손자도 없소, 며느리도 없소
저런 놈이 무슨 수행자야
불교를 망칠려고 절에 왔어
그러니 저런 몸은 옷을 벗겨

아아 정말로 슬픈 일이로 구나
개혁 종단을 알기를 개뿔로 아는 구나
역대 종단의 스님들에게
그렇게 달려들었단 말이 맞구나.

3)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의 수계식 날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이 수계식을 하는 일은
역사를 새롭게 써야 할 일 이라고 말 하자
조계사 법당 안에서 노동자들의 수계식이란
불교사에 있어서 처음 있는 일이다.

산문에 들어오면 누구든지 한 형제다
그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형제
이제는 욕하고 길거리로 내쫓지 못한다.

신도들도 빈대 처럼 낮짝이 있을 거야
수계를 밭은 한 형제들을 거리로 내 몰지 못하지
이 땅에 불교신도들의 교육을 알 수 있지

아 이럴 수가 조계사 뜰 앞에 현수막을 걸려고 할 적에
도깨비 신도들이 몰려와서 수계식을 중단하라고 외치었다.
조계사 사회부장이란 신도회장이 나와서 핏발선 눈으로
나를 향해 혀를 차면서 호랑이 말가죽 같은 말을 했다.

그녀는 무서운 아가로 변해 있었다.
몸둥이는 인간일지 몰라도
정신은 인간이 아니라 짐승
그녀의 몸에는 악마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발견했다.

4) 앙굴마 후예들

독재자들의 횡포가 자행되고 있는 이 땅에는
곳곳이 앙굴마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부처님의 몸에 피를 낸 자들에게는 오역죄

말로 지은 죄에 대하여서도 크다고 말했는데
저렇게 몸으로 외치고 있는 죄야 얼마나 크겠나.
너 같은 놈은 절에서 살 자격이 없는 놈이야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것 이었다.

야 이 개 같은 붕알 달고 있으니 말하는데
붕알을 개에게 주어도 물지 않을 거야
그러니 어서 절에서 나가란 말이야
너 같은 놈이 있으니 불교가 망신이야

그러니 어서 부처님 앞에 잘못했다고 말하고 나가
이러한 말을 듣고 있으니 참으로 슬픈 날이다.
지켜보고 만 있으려니 심장이 터질 것 만 같아서
여인아 어서 민중들에게 잘못했다고 빌어
만일에 빌지 않으면 돌로 칠거야.

그렇게 말하고는 그녀를 향해 바라보았다
그녀는 싸움 닭으로 변해 있었고
분노의 피가 온 몸으로 흐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다시 한 번 역사를 생각했다
이대로 있다가는 독점 재벌에게 죽고 만다.
독재의 하수인들에게 짓이기고 만다.
그리하여 독재의 독버섯이 얼마나
무서운 가를 알았다.


5) 사장은 벌벌 떨고

이 세상은 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니다.
어떻게 사람으로서 그런 말을 하는가.

우리에게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군부독재 시대에도 없던 일이다.
분명 우리들 자신들이 부끄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우리는 노동자가 참 주인이 되는 세상을 건설하는 일이다.
사장이란 자가 마루나 말을 듣고서 노동자를 욕하는 모습
우리는 분노를 삼키면서도 참았다.

그러나 분노를 참지 못해 기관차 처럼 달려들었다.
너 같은 놈은 어서 이리로 와서 맞좀 보라.
조계사 법당을 향해 가던 사장은 나를 보더니
내려 오라고 말을 해도 내려 가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하늘 이라도 오를 것 만 같았다.

우리는 어서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을 창조해야 한다.
백송 나무가 눈물을 흘리면서 나를 바라본다.
너 같은 놈이 사장이라고 좋았어,
노동자의 피를 빨아 먹었지
이리 나와 어서 나와

나이 많은 노보살들이 나에게 와서
회사에 출근해야 하니 길을 비끼라고 말 했다.
안되요 저런 놈은 버릇을 고쳐야 해요.

그러면 못써 스님이 용서해 주어야지
이런 말을 하면서 나를 달래는 것 이었다.
차에 오르고 있는 사장에게 운전대를 잡았다.
사장의 눈에서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

6) 조계사 법당

조계사 법당 안에는 노동자들이 가득했다.
부처님도 미소를 보였다
얼마나 장한 일이냐고 말 하면서 날 마다 이러한 불사가 일어나기를 참으로 줄거움 이었다.

나는 너무나 기뼜다

부처님의 아름다운 자비심으로 날 마다 큰 힘으로 이루어진 힘
조계종에서 처음으로 노동자들에게 수계식을 했으니
이제 수계 대중들은 우리들의 가족이다.

누구나 수계를 받으면 한 가족이다.
원수도 한 가족이다.사형수도 한 가족이다
이것 만은 우리가 기억을 하자

가족을 잘 지켜야 한다. 수계 받은 대중들에게 힘을
이것은 참으로 귀중한 보배의 칼이다.
보배를 차고 다니는 불교다.
전지협 간부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심이 가득하기를 빌었다.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냐. 조국 산하에 미륵의 몸을‘’‘

부처님의 여래 사도들의 혼이 남은 조국 산하
어디에 간들 기다림은 있을 것이라고 다짐을 했던 날
뱀이 숨이 차도 담장을 잘 넘는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수 받은 것은 꽃을 피우는 것 이지만
선승들의 설법을 말하고 있는 주장자이다.
주장자를 들었다.

하늘이 보인다
푸른 하늘이 보인다
부처님도 웃었다.

7) 노동자 대회

불교가 이 땅에 들어 온 이후, 최초의 일이다
노동자들이 자기 자신의 권익을 위하여 노동자 대회를 열었던 일
불교가 탄생 이래 처음 있는 선언이다. 노동자들이 법당 안에서 말했다. ---- 노동자의 세상을 만들자고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날의 추억이다
그 말씀을 실천하는 일

오늘에 와서 영취산에 와서 온 몸으로 나투어 말하고 있는 설법이다. 귀가 번쩍 뜨이는 순간을 말 할 수 없는 희열이다
그러한 일은 처음 이기에 아무런 의미도 모른다.

철도쟁이 들이 해방 이후에 철도 파업이 3번 째 라고 말 하는데
기도하는 스님들의 눈에서 빛이 났다.
서울대학교 총학생 회장이 연설이 있었다.
우리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조계사 부처님도 덩달아서 미소를 보였다.

어떤 것이 참인지 알 수 없는 세상
살아 있는 것 만으로 족한 하루
이 모든 것이 불교의 기적이라고
새로운 시대에 북소리 였다.
노동자 대회가 이루어지는 날
나도 모르게 눈물로 사해를 덮었다
조계사 법당 안에 부처님은 만세를 부르고
전국 방방 곡곡에서는 개들이 울었다.


8) 시대의 분노를 넘어

조계사 뜨락에 천막을 쳤다.
농성하는 노동자들의 혼...
그들에게 자유는 무엇이고 전태일 노동자들의 혼은 무엇인가.

노동자들의 노동 개선 하자고 외친 자들.

병형 근로제 철폐하자고 외친 노동자인데 파업일이 아직도 3일이나 남았는데
공권력으로 짓밟아 버린 철도 노동자들
그들에게 주어진 운명이란 무엇인가 무엇이란 말인가.

자기가 일하는 일터에서 쫒겨 나온 자들

자기 자신들이 평생을 살려고 몸부림을 치는 일터
그러한 일터를 빼앗기고 있는 이들은
돌아가야지 돌아가야 해
그 곳에 가서 일을 해야 해

일터를 빼앗겨버린 뒤 눈물로 가슴을 치던 아픔을
언제나 힘차게 기적을 울리면서 달려야 한다.
외줄이라도 밟고 가야 한다.

오늘도 내일도 쉬지 않고 달리는 철마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이 역사를 만든다.
역사는 뒤안길에 잠들지 않는다.
시대의 분노를 뛰어 넘어
영혼의 노래로.


9) 무더위를 이겨내고

천막 아래 앉아 있는 노동자들의 눈을 보았다.
자신들의 의지가 하늘을 찌를 것 만 같은 몸

내 알 수 없는 사연으로
부처님이 흘리신 눈물
무더위는 땅을 녹인다.

숨막히는 죽음의 더위 아래로
무교동 견지동 주민들이 몰려와서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주민들이 똥개 처럼 일어나 물어뜯는 다고
더러운 혀로 침을 밷고 간다.

대낮에 날 벼락 같은 천둥이 울리고
비온 날 소나기 같은 몸으로
외치고 있으니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김영삼 독재의 하수인 같은 얼굴로
광주 민중들을 학살한 군부 독재 같은
인간이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다.

보라 독재자가 얼마나 잔인한가를
역사의 심판대에 영원히 남으리라
상인들도 아니면서 달려든 자들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들

폭력자들이 더욱 더 날뛰었다
부처님의 도량에 피를 뿌린 자들
주민들에게 말하여 농성자들을
이러한 억압이 나라를 슬프게 한다

그러나 슬픔의 외침 소리는 그들을 물리쳤다
나에게는 이렇게 행복한 날은 없었다.

10) 고통을 이겨내고

아이티를 침공하는 양키들 같은 나라
날마다 불안한 모습으로 조계사 뒤뜰에서는 전쟁 연습을 하고
있는 침략자의 무서운 횡포 같은 모습이다.
조계종을 쑥밭으로 만들어 버린 날.

피를 뿌린 조계종 청사를 뒤로하고 바라본다.
점령군들이 아직도 물러나지 않고 있는데--분단의 남쪽에는
우리나라 휴전선 같은 콩크리트 장벽을 하고
철통 같이 막고 있는 조계사.

개미 한 마리 빠져 나갈 수 없는 밤 낮
양키 대사관 처럼 가로막고 있는 조계사
더위는 30년 만에 찾아 왔다고 라디오에서 아나운서들이 중얼거리고
전국에서는 논배미가 타들어간다고 말을 하니
신문 방송에서는 살판이 났다.

그럴 때 마다 노동자들은
노동의 일자리를 되찾으려고
날 마다 비 오는 날 같이 논물을 흘리며
비라도 되어 주었으면 한다.

그 날에도 노동자들은 참선 잘하는 수도승 같이
머리를 박박 깎고 승복을 갈아 입었다.
그런데 왜 승복을 입었느냐고 말하는 자들도 있었다.
승복은 수행자 만의 독점물이 아니다

이제 노동자들을 위하여 말하지 말라
그 날에 노동자들은 수행자들 보다도 더 현명한 수행을
39도 수은주가 오르고 있는 천막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수행을
이것은 정말로 대단한 결단이다

조계사 뒤안 길에 칼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의 함성
조계사 식당 안에서도 비 바람이 불어 오고 있음을 우리는 보았다.
언젠가는 역사의 뒤안길에 서서 지켜보며 말하리.

어이하여 이다지도 슬픈 가정의 일기냐.
조계사 신도들이 식당을 가로막고 있다니
먹는 것을 가지고 그러면 죄가 되지
이럴 때에는 참고 견디는 것이 보배이다.
우리는 힘을 모아 보배의 칼을 갈자
몇 번이고 다짐을 하면서 맹서를 하자
그 어떠한 날이와도 공권력을 막자 .


빼앗긴 일터 3부) 2 ) 1)국제 정세의 틀


국제 정세가 달라지고 있는 데도 모르는 나라
북과 미국이 하나의 틀로 대화를 하고 있는 오후
그동안 핵 발전소 문제로 전쟁이 일어날 것 만 같았다.

핵 사찰을 강요한 미국
남한 정부는 강한 체 말을 하고 있었다.

힘도 없으면서 계속
북한 핵 사찰 만 강요하고
고위급 회담 만을 강조했다.

그러나 어느 날
양키가 북한에 방문하고 돌아와
남북 정상 회담을 약속하고 돌아왔다.

노동자들의 꿈은 하나
북과 남이 하나의 틀로 만든다면
노동자들의 희망도 조국이다.
그 날에 노동자들의 운명도
깨 처럼 쏟아질 거라고 믿었다.

북한 핵 문제가 해결이 되면
남북의 문제가 풀리게 된다는 것을
노동자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아 우리에게 있어서의 비극의 날
노동자에게는 희망의 날은 오지 않았다.
남과 북이 만나는 정상 회담은 말과 같이 되지 않았다.

노동자들에게는 더욱더 많은 탄압을 하고
노동자들을 감옥으로 보내는 일을
줄줄이 감옥으로 끌고 가고 있다.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광주


2 ) 조금도 급하지 않는 투쟁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은 먹을 자유가 없다.
부처님이 앉아 있는 법당 안에는 먹을 것이 가득한데
어이하여 가난한 노동자에게는 먹을 것이 없나.

무더위 때문에 견딜 수가 없는데 조계종 총무원에서는 축제의 날
개혁회의 스님들의 인기가 상승 했다나
많은 사람들이 살맛나는 곳이라고 말했지

조계종의 승리는 젊은 승려들의 외침
투쟁의 성과였다.

만일에 승려가 투쟁의 불꽃을 피우지 않는다면
역사 앞에 우뚝 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개혁 회의 만세를 부르면서 웃자
조계사 법당 앞에서는 축제다.

그 것은 금강을 캐는 용광로
진리 속에 함께하는 그릇이다
이제 진리를 지키는 일 보다도
진리를 찾아 다니는 것이 더 힘든 일
그리하여 철도 노동자들이 진리의 북을 울리고
노동자들에게도 희망의 북소리 울린다.


3) 기다림 속에


날마다 기다림을 위하여 살았다
천막에 누워있는 노동자들....
나이어린 아이들이 아빠를 목놓아 부르고 있는 노을 속 그림자

어린 아이들이 아빠의 품에 안겨
일어날 줄
모르
고 .

나는 수박을 먹으면서 울었다. 수박 속에 씨앗이 되었으면 좋으련 만
수박 씨았도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비극이다.
노동의 땀이다 ..수박의 땀이다 먹으면서 울었다

방문객이 찾아오면 반갑다

어떤이들은 처음에 부처님의 얼굴을 본다고 말하고
조계종이 공권력에 짓이겨 있을 적에도 그랬고
바라보았던 총본산이 아니라고 말 한다.

말끔이 씻어내고 상처를 닦아내는 자취 만이 있는 곳
남겨 두어야 할 일들은 남겨 두어야 한다고 말 하네.
이러한 모습으로 노동자들에게 꿈은
가족과 같이 먹는 수박이다.

직장에 동지들이 복직이되고
새벽 마다 기적을 울리면서 달리는 기쁨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참 모습을
어느 누구 보다도 더 큰 희망
오리라 노동자가 주인 되는
그 날은.


4) 지하철 노동자들


지하철 노동자들이다. 집회 장소를 찾았다.
노동자들이 주인이 될 때까지는 투쟁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
절대로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원력이 있는 한 권력자들에게
항복 문서를 쓰지 않으리라

노동자들이 일치 단결 만 한다면

노동자들의 해방은 이루리라는 것을 분명히 다짐을 하면서 울었다.
그런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고 또 믿었던 일
지하철 노동자들도 뭉치고 있다.

노동자들이 뭉치는 힘을
지켜보면서 놀랄 것도 없다.
오로지 단결의 힘
그 것은 투쟁의 힘이다

달리는 지하철에서 보았듯이 기분 좋은 날
일하는 일터에서 춤추는 그 날의 행복
쉬지 않고서는 지하철도 병이 난다.

우리가 일어나 지하철을 쉬게 하자
노동자들에게 희망의 날을 위하여
이렇게 말을 하고 조계사에 오니
조계사 절 마당에는 벌써 공권력들이
안방 처럼 차지 하고 있었다.
그들은 몰아내라고 말을 해도
반응이 없는 부처님 도량이다.


5) 공권력과 함께하면

공권력과 함께 했다. 조계종의 병이다
권력과 함께하면 망한다는 말을 기억이나 하렴아
스님들이 무엇 때문에 정치에 개입하고 있느냐고 말을 하면 슬프다.
스님들이 정치에 모르기에 지금까지 정치 지도자로 나서지 못했다

종헌이란 법을 만들어도
용도를 모르는 일
스님들은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말을 하지만
전국에 있는 스님들에게는 죄가 된다.

개혁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천막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도
개혁에 나서지 않는 모습을 보고 실망 했다고 한다.

참으로 귀중한 투쟁의 성과는 노동 해방이다
해방자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자
노동자들이 잘 살아가는 참 세상을 만들자
이것이 부처님의 기도 이기도 하다

조계사 법당 앞에는 많은 신도들이 모였다
더위는 꺾일 줄을 모르고 불 볕 더위
가마솥 보다도 더 뜨거운 날의 농성장
이것이 분명 화탕 지옥 이라고 말하나 보다
주위는 더욱더 힘들게 포위망을 치고 있다.


6) 주민의 아우성

뿔난 주민들이 뱀 처럼 몰려 왔다.
철거하려는 심포다.
어떻게 그러한 말을 하려고 그러는가 이렇게 말을 했더니

청진동에서는 장사가 안 된다.

그러니 어서 철수를 하지 않으면 용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지역 대표라고 말을 하는 나이가 많은 이의 눈을 보았더니
꽃 뱀 눈 같았다.

명동 성당에서도 그러한 말을 했나고 물었더니
그 곳은 지금 우리와 같이 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어서 농성장에서 노동자를 몰아 내라고 말을 했다.

몰아 내지 못한다.
여기가 누구의 땅인가
그 무슨 범죄자들이 모인 것도 아니데
청진동 주민들까지 나와서 말하나
그렇게 노인들은 예의도 없나
농성 장소에 와서 횡포를 부리나

여보시요 청진동에 까지 피해가 가지 않소.
명함을 주시요 모든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니
이렇게 말해도 명함을 주지 않았다.

다시는 농성장에 오지 마시요
만일에 여기에 와서 그러한 말을 하려거든
양키 대사관에 가서 양키들이나 철수하라고 말 하시오

누가 그렇게 하라 말 했는지 알 수 없다
자기들이 독자적으로는 절대로 하지 못한다.
주민들에게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는 일

장사가 안 되는 것은 정치의 잘못이요
문민 독재를 까부수시오.
그러면 장사가 잘 된 것이요.


7) 날 마다 시달려

날 마다 인욕 보살이 되어야 한다.
인욕 보살이 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다
조계사 농성 장소에 노 보살들이 쳐들어 와서 일본 순사 처럼 협박을 한다

어서 떠나라는 말

부처님의 말씀을 받들고 있는 이들의 횡포는 참으로 악행자다.
온갖 악담을 하면서 독버섯 같은 얼굴로 벽송 나무 위에 메달린 솔방울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처님의 제자들이 아니다.

집에서도 며느리에게 좇겨난 할머니들이다

절에 살면서 못된 악행 만 배우고 고작 말 하는 것이 횡포의 말
그려면 부처님 앞에 서 있을 수 없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으니 그들은 사자 이빨을 보이면서
달려 들어 피를 빨어 먹고 있다. 피 만 먹는다.
입술을 깨물더니 개가 되었다.

그러한 행도에 놀라운 일이 아니다.
원궁 다방에서 불교 신도들이 만나자고 말을 하여 가보았더니
조계사에 다니는 신도들이라고 말하는데
농성자들을 빨리 내보내지 않으면
신도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


8) 그런데 이상한 일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철도 지하철 사고...
여기 저기에서 멈추었다 철도 열차 끼리 박치기를 하였다.

이렇게 될 때 마다 철도인들은 괴로워 했다.

어떻게 하면 그러한 사고를 해결 할 수 있나 사고를 방지하는 일
이것은 바로 노동자들에게 힘을 주는 일이다
노동자들에게 민주 노총을 건설하는 날
그 날을 위하여 날 마다 모인다

노동자들에게 대하여 말 하지 않는 세상
자기 자신 들이 성취해야 할 일이지
누가 해주지 않는 다는 것을 알라

전국에서는 농민들의 삶에 문제가 생겼고
농민들 마저 신음 소리를 내고 있는 날
철도 지하철은 여기 저기에서 멈추고 있으니
더욱 더 가슴이 아픈 자들은 ..노동자

어서 빨리 복직이 되어서 달리자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참 세상을 만들자

수천 명의 생명을 이끌고 다니는 철도
애정의 불꽃이 핀다. 그렇게 피어나라

철도 노동자여 함께 가자. 지하철 노동자여 일어나라
이러한 말을 권력자들이 알게 하자.


9) 철도 노동자 징계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의 징계가 시작 되었다
노동자들이 일시에 일어나 항의를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명령을 하였기에 철도청장이 말해도 의미가 없단다.
어떠한 말을 해도 막을 수가 없다는 것 그 말이다.

그래서 철도 기관사 남진우 법우와 ...
철도 노동자들이 철도 청장실에 항의 방문을 하였다
철도 공안들에 의하여 구타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철도청장은 무엇 때문에 같은 직원을 폭행하고
같은 가족들을 폭력으로 진압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는
아무래도 인간이 살아야 할 땅이
아닌가 보다.

인간이 살아야 할 땅이 아니다
역사 발전에 저해 만 되는 나라
영원히 자기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 나라
피도 눈물도 없는 나라.

철도 노동자들의 징계가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악행자의 횡포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는 잘못되어 가고
정치 지도자가 아닌 대통령 시대
너무나도 잔인한 억압과 탄압이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충격이다.


10) 서울 역 공안 실 감옥

서울 역에 그런 유치장이 있는 줄을 몰랐다.
서울 역에 유치장 이라니...
아무도 그러한 유치장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서울 역 공안 감옥에 가서 보았다

거기에는 철도청 항의하려 간 이들이 폭행을 당하여
그 곳에 들어가 있다는 것인데 불행한 나라.
항의 하러간 이들을 잡아 넣고 있다니 말도 안 된다.

서울 공안실 감옥에는 무더위와 더불어 싸워야 한다.

온 몸에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 울었다
공안 실 감옥에 있는 이들을 위하여 각서를 쓰고 하늘을 보았다.
해동불교 신문사 기자와 사진을 찍고 철도청에서 폭행을 당한 일을 폭로 하였다
그러한 일이 일어나도 철도청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더욱더 탄압이 가중 되었다
징계가 계속 되었다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은
이 나라가 문민 정부인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